인천시가 2025년 상반기를 맞아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설 개선 및 운영자금 융자를 지원하며,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인천 소상공인 융자 지원 개요
인천광역시는 상반기 소상공인 자금 지원 사업으로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합니다.
이 자금은 경영 안정화와 더불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용보증을 기반으로 은행과 연계하여 실행됩니다.
보증 절차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이루어지며,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체는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본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지원 대상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입니다.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실질적으로 운영 중인 업체여야 합니다.
무점포 업종이라도 창업 6개월 이상이면 가능하며, 일반 상점, 음식점, 제조업체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됩니다.
단, 휴업 또는 폐업 중인 사업자, 납세 의무를 다하지 않은 자,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지원 규모 및 혜택
이번 융자 계획은 소상공인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지원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대 5천만 원 이내 융자 가능 (신용보증을 활용할 경우 최대 2천만 원)
- 적용 금리: 연 1.5% (변동금리)
- 상환 방식: 1년 유예 후 3년간 분기별 균등 상환
금융기관은 인천시와 협약을 맺은 시중은행이며, 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친 후 대출이 이루어집니다.
융자 받은 자금은 신청 용도에 맞게 사용되어야 하며, 목적 외 사용이 발견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자금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한 후 상담을 받고, 보증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되면 지정 은행을 통해 대출이 실행됩니다.
신청 가능 기간은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접수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되므로 가급적 빠르게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필요 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 신고서,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등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접수 전 해당 서류들을 미리 준비해 두시면 상담과 심사가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기타 참고사항 및 연락처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 또는 각 지역 지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032-429-7983~6
마무리 안내
이번 인천시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은 금리 부담을 낮추고, 자금 조달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운영 자금 확보나 점포 환경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단, 자격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신청이 반려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한 후 절차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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